한-중국 항공회담 통해 양국 간 운수권 주 70회 증대 합의

중국과 항공 네트워크 더 촘촘, 운수권 설정과 관리방식 변경

박한진 발행인 | 기사입력 2019/03/16 [10:17]

한-중국 항공회담 통해 양국 간 운수권 주 70회 증대 합의

중국과 항공 네트워크 더 촘촘, 운수권 설정과 관리방식 변경

박한진 발행인 | 입력 : 2019/03/16 [10:17]

▲ 비행기내 자료화면     © 박한진 발행인

 

중국과의 항공 네트워크한층 더 촘촘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313부터 중국 장쑤성 난징(남경)에서 사흘간 개최된 -중국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운수권총 주 70회 증대*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 여객 주 548608(+60), 화물 주 4454(+10)로 총 70회 증대

 

이번 회담은 중국과 지난 ’14년 이후5년 만개최공식항공회담으로, 그간 위축되었던 -중 간항공분야 교류정상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지난 5년 간 항공회담이 개최되지 못하면서 중국 운항 확대목말라 있던 국내 항공사들에게도 인천-베이징, 인천-상하이, 부산-상하이, 인천-선양 등 인기노선추가운항할 수 있는 계기제공하게 되었다.

      

먼저 운수권 설정과 관리방식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중 간 70개 노선에 대해 운수권각기 설정되어 되었지만 이제는 한국과 중국의 모든 권역4개 유형*으로 나누고,유형별총량으로 관리한다.

 

* (1유형) 허브공항(인천) - 허브공항(베이징상하이),
(2유형) 지방공항 - 허브공항(베이징상하이),
(3유형) 허브공항(인천) - 지방공항,
(4유형) 지방공항 지방공항

 

< 유형별 운수권 현황(여객) >

기 존(예시)

개 선

01. 인천-베이징 :31

02. 인천-광저우 : 21

70. 부산-장가계 :2

1유형

129

2유형

103

3유형

289

4유형

87

70개 노선별 설정

548

4개 유형별 설정

608(+60)

 

이를 통해 그간 노선별 구조 하에서신규 항공사 진입제한었던 소위 독점노선(1노선1사제)폐지되고, 12개 핵심노선*지방노선에서는최대 주14까지 2개 항공사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게 되었다.

 

* 인천(8)-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톈진/옌지/선양/다롄,
부산(2)-베이징/상하이, 김포(2)-베이징/상하이(기존의 전세편 방식)

 

- 이에 따라 기존의 70개 노선 중 80%에 달하던 독점 노선(56)해소되어보다 다양한 항공 스케줄뿐 만 아니라 항공권 가격 하락등으로 소비자 편익증진전망이다.

 

또한 기존에는 노선이 70에 불과했으나 이제 허브공항 간 노선에도 우리나라 6, 중국 41지방공항*항공사들이 <span style="l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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