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이천 구간 9월 첫 삽수도권 교통혼잡 해소 위해 3개월 조기착공…26년 개통 목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도권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양평~이천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3개월 앞당겨 착공할 예정이다.
양평~이천 고속도로는 현재 건설 중인 이천~오산(‘22년 개통예정)및 화도~양평(’20년 개통예정)노선과 연계하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남동부 구간을 완성할 예정으로중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2개의 분기점을 설치하여 기존 고속도로 이용객의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2개의 나들목(신촌, 산북)을 설치하여 인근 지역주민들이 고속도로를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의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 이상헌 과장은“양평~이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양평에서 이천까지통행시간은 약 12분(31→19분)단축 될 것이며, 물류비용 약 356억 원, 이산화탄소약 1만 톤 저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성남~여주 복선전철, 성남~장호원 국도3호선, 제2영동고속도로와함께 수도권 남동부(경기광주, 이천, 여주, 양평)지역발전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교육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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