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연재-76호] 최병무의 『칭찬 BIBLE』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게 해 주소서!

박한진 발행인 | 기사입력 2020/09/18 [18:29]

[특별연재-76호] 최병무의 『칭찬 BIBLE』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게 해 주소서!

박한진 발행인 | 입력 : 2020/09/18 [18:29]

 25.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


나훔(2,1)에서는 하느님을 이럴게 칭찬하고 있다.
“보라,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 평화를 알리는 이의 발이 산을 넘어 온다. 유다야, 축일을 지내고, 서원을 지켜라. 불한당(不汗黨)이 다시는 너를 넘나들지 못할 것이다. 그는 완전히 망하였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는 칭찬을 받는다. 불행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은 좋은 대접을 받지 못한다. 사람의 감정은 기복이 심하며, 누구나 칭찬을 듣기를 원한다. . 독일의 작가이자 철학자인 요한 볼프강 본 괴퇴( Johann Wolfgang von Goethe)는 “ 평화는 인류 최고의 이상이다.”라고 했다. 인류 최고의 이상인 평화가 산을 넘어 오니 얼마나 기쁜 일인가 하느님의 축복이 없으면 올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불한당이 너를 넘보지 못하게 완전히 망하였다’고 말한다. 내 주위에 불한당이 산다고 생각해봐라. 얼마나 끔찍하고 불안한 생활을 해야 하는 지 몸서리쳐진다. 그가 완전히 망했으니 평화가 찾아 올 것이다.

 
시편(39,2)에서는 말의 중요성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나는 말하였네. ”내 혀로 죄 짖지 안 토록 나는 내 길을 지키리라. 악인이 내 앞에 있는 동안 내 입에 재갈을 물리리라.”  사람이 혀로 죄를 짖지 않고 산다는 것은 엄청난 절제력이 필요하다. 상대방이 상스러운 말을 할 때 내 입에 재갈을 물린다는 것은 큰 고통이다. 우리는 억지라도 연습을 해야 한다. 그래서 입에서 더러운 냄새 나는 말이 안 나오도록 해야 한다.

 

잭,캔필드(Jack.Canfield)의 책 『내마음의 생수 61잔』에서 칭찬의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사람을 고무시키고 마음을 뜻하게 해주는 글을 쓸 수 있는가? 이기심이 깔리지 않고 순수하고 기꺼운 마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만 하면 된다.


네 가지 사항을 참고하면 효과적인데, 첫째 ,진실성(眞實性)이 담겨 있어야 한다. 둘째, 가능한 압축(壓縮)하라. 세 문장이 넘어가는 말은 사족이 된다. 셋째, 구체적(具體的)으로 칭찬하라. 넷째, 타이밍(timing)을 놓치지 말라. 타이밍을 놓치면 그 어떤 칭찬도 김 빠진 맥주처럼 된다.”고 하였다. 절묘(絶妙)하게 칭찬의 방법을 압축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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