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연재-114호] 최병무의 『칭찬 BIBLE』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게 해 주소서!

박한진 발행인 | 기사입력 2021/04/16 [10:14]

[특별연재-114호] 최병무의 『칭찬 BIBLE』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게 해 주소서!

박한진 발행인 | 입력 : 2021/04/16 [10:14]

 34. 열두 제자를 파견하다.

 

루카 복음(루카9,1-6)에서는 예수님의 칭찬 이야기를 듣는다.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시어, 모든 마귀를 쫓아내고 질병을 고치는 힘과 권한을 주셨다. 그리고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 주라고 보내시며, 그들에게 이르셨다. ‘길을 떠날 때에 아무 것도 가져가지 마라. 지팡이도 여행 보따리도 빵도 돈도 여벌 옷도 지니지 마라’ 제자들은 떠나가서 이 마을 저 마을을 돌아다니며, 어디에서나 복음을 전하고 병을 고쳐 주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사명을 계속 수행하도록 파견 사명을 받는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직접 뽑으신 인정 받고 칭찬 받는 제자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안심하고 사명을 그들에게 맡기는 것이다. 즉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철저하게 바꾸라고 요구하고(회개), 사람들을 건강하게 하고( 마귀로부터 자유롭게 ), 사람들에게 생명을 되돌려 주라는(치유) 사명을 부여한다. 예수님 께서는 그들을 파견하면서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는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기고 오직 하느님 나라 선포에 힘쓰라는 말이다.

 

후쿠다 다케시는 그의 책 『말 잘하는 사람, 말 만 많은 사람』에서, 상대방을 설득하는 7가지 법칙을 제시하고 있는데,
1) 나쁜 소식 보다는 좋은 소식(칭찬 거리)을 전하는 사람이 되라.
2) 앞보다 뒤의 요구가 사소하게 느껴지도록 하라.
3) 내가 양보했으니 너도 양보하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전하라
4) 유유상종의 시대다. 끼리끼리 정들어가는 세상임을 알아라.
5) 이번이 마지막 일지도 모른다는 희소성의 가치를 느끼게 하라.
6) 주위 사람들을 확신 시키면 그도 따라 온다
7) 보고 또 보면 안 친해질 수가 없다.”라고 하였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좋은 소식을( 회개, 마귀 물리침, 치유,복음 선포) 갖고  파견된다. 그러니 사람들을 설득 할 수 있고 사명을 성공시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자랑스럽고 가슴 벅찬 사명이다.

 

시편(시편115,13)은,”너희는 주님께 복을 받으리라, 하늘과 땅을 만드신 그 분께.하늘은 주님의 하늘, 땅은 사람들에게 주셨네”라고 찬양하고 있다.하고 있다. 사실이 아닌가? 세상 창조할 때 하늘과 땅을 만들었고, 하늘은 하느님이 다스리고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은 사람이 다스리게 하였다. 사람들은 하느님을 찬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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