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연재-118호] 최병무의 『칭찬 BIBLE』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게 해 주소서!

박한진 발행인 | 기사입력 2021/04/30 [13:27]

[특별연재-118호] 최병무의 『칭찬 BIBLE』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게 해 주소서!

박한진 발행인 | 입력 : 2021/04/30 [13:27]

 38. 목마른 사람은 나에게 오라.

 

요한 복음(요한7,37-38)에서는 예수님의 칭찬의 말을 듣게 된다.
“축제의 가장 중요한 날인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는 일어서시어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 말씀대로 그 속에서부터 생수의 강들이 흘러나올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정신적인 목마름을 없애주려 왔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가?. 직장, 가정, 질병, 재산, 자식들, 인간관계를 맺은 사람 등으로부터 괴로움을 겪고 살아간다. 더욱이 욕심이 과(過)한 사람들은 그것을 채우기 위하여 스스로 고통을 만들어 살아가야만 한다. 세상사는 자기 뜻대로 만들어 지지도, 계획한대로 이루어 지지도 않는 것이 다반사(茶飯事)다. 정신적인 목마름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전능하시다. 하느님의 아드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목마른 사람은 칭찬의, 생수의 강물이, 나오는 예수님께로 오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세상에 맞추어 잘 사는 사람들, 자기 상황에 만족하는 우매한 사람들은 예수님께 애착을 갖지 않는다. 그들은 현상유지를 바라고 현재 상황이 바뀌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안타까운 일이다. 세상을 창조한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 만이 예수님을 믿는다. 생수의 강물이 넘쳐흘러 나온다는 것을 안다. 레오나르드 다빈치(Leonardo da Vinci)의 작품 ‘모나리자’얼굴을 과학적(컴퓨터)으로 분석해 보았다. 모나리자 얼굴에 나타난 감정은 칭찬으로 얻은 기쁨과 만족의 감정 83%, 두려움과 슬픔 등 부정적인 감정이 17%나 섞여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행복 한 듯 웃음을 보이고 살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누구나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슬픈 멍에가 있기 마련이다. 멍에 속에서 벗어나는 길은 예수님께서 나오는 생수의 강물, 칭찬의 물을 마시는 것이다.

 

시편(시편86,15)은, ”주님은 자비하시고 너그러운 하느님, 분노(憤怒)에 더디시고 자애와 진실이 충만하십니다.”라고 주님을 찬양하고 있다. 하느님께서는 분노하기 위하여 세상을 창조한 것이 아니다. 세상을 만드시고 온 갖 동,식물, 당신을 닮은 사람까지 만들어 각자의  몫(share)을 주었다. 그러니 온갖 세상 사물들은 하느님을 찬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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